경험이 전문 일자리로…HUG ‘시니어 상담사’ 69명, 광주에도 4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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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다시 사회에서 활용하는 일자리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시니어 상담사’ 69명의 일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상담사들은 서울·경기·부산·대전 등 전국 14개 지역의 HUG 영업부서에 배치됐으며,
광주에도 4명이 배치됐습니다.
시니어 상담사는 어떤 일을 할까요?
시니어 상담사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가입과 보증이행, 채권회수 관련 상담뿐 아니라 전세피해지원과 든든전세주택 관련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주거와 전세 문제는 제도와 절차를 이해하고 민원인의 상황을 세심하게 듣는 것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오랜 사회생활을 통해 쌓은 업무 경험과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경험이 새로운 일자리의 중요한 역량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경험’이 일자리가 되는 변화
이번 시니어 상담사 일자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현장실습훈련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습니다.
현장실습훈련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이나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75명의 시니어 상담사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올해는 69명이 새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상담사들의 계약기간은 2026년 7월 14일부터 2027년 7월 13일까지
1년이며,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합니다.
광주의 노인일자리에도 주는 의미
광주에도 4명의 시니어 상담사가 배치됐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고령층의 일자리가 환경정비나 단순 업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상담·행정·금융·주거·교육처럼 경험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영역으로
계속 넓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은퇴 전 직장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직무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살펴볼 때도 단순히 “몇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는가”를 넘어
어르신의 어떤 경험과 능력을 새로운 일로 연결할 수 있는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이번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광주지역 신규 모집 공고가 아니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HUG가 추진한 시니어 상담사 일자리 창출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관련URL(한국노인인력개발원) : https://www.kordi.or.kr/content.do?cid=674615&cmsId=168&mode=view&utm_source=chatg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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